매일신문

미, 이라크전 한국지원 요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무기사찰이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대(對) 이라크전 발발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전쟁 발발시 지원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도 요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20일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 동참 여부나 동참 방법은 개별 국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고,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50개국에 주재한 미국 대사관을 통해 해당 국가에 이라크전 지원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미국은 그러나 아직 한국군 파병을 요청하지는 않았으며, 이라크전 지원 규모나 방식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요구를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의 이라크전 지원 요청여부를 부인하지 않은 채 "한미 양국이 이라크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계속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당국자는 "미국의 각종 요청에 대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에서 우리측 입장을 검토중"이라면서 "아직 정부의 입장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이라크전이 발발할 경우 한미동맹 관계와 국제정세 추이를 고려해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관측된다.이와 관련, 지난해 대테러 전쟁 당시와 같은 의료, 수송, 공병 등 비전투분야의 지원이 검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