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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포항 대보.구만리 대학생들이 주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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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 재학생들이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포항시 대보면 대보 1, 2리, 구만리 100여가구 주민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에 나선다.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돼 100여대의 PC가 각 가정에 설치됐지만 생업으로 인한 관심부족과 교육을 담당할인력을 지원받지 못해 정보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해왔다.

선린대학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주민들과 13일 자매결연 현판식을 내건 계기로 본격적인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포항시로부터 인터넷 정보화 선생님으로 위촉된 선린대학 인터넷사무 자동학과 재학생 50명은 1차로 50가구에 대해 가가호호 방문, 인터넷활용에 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컴퓨터를 무료로 정비해주고 있다.

선린대학 산학협력처 박종수 처장은 "연세가 많은 탓에 그동안 컴퓨터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마을 주민들이 대학의 고급 IT인력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정보화가 생업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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