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절한 버스기사 유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늘 535번 버스를 탔는데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버스 기사가 마이크를 낀 채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버스를 타는 승객 한명 한명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물론 내리는 승객에게도 "안녕히 가세요" 라고 인사했다. 작은 충격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길을 잘 모르는 승객이 버스를 잘못 타서 길을 묻자 "이 버스를 타면 머니까 제가 잠시 후에 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거기서 버스 갈아 타시면 될 겁니다".

다른 승객들도 나처럼 처음엔 어리둥절해 했지만,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 기분 좋게 내렸다. 그 버스 기사분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은 잊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모든 버스 기사분들이 이런 자세로 일한다면 '버스 서비스는 엉망'이라는 고정관념은 없어질 것이다.

이아름(인터넷 투고)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