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서 대규모 청동기취락지 발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청도에서 영남지역 최대규모의 청동기시대 취락유적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큰 마제석검이 발굴됐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23일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건설구간인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 일대 유적현장에서 15.8m에 이르는 새장방형 주거지와 길이 66.5cm에 달하는 대형 마제석검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유적은 66동에 이르는 대규모 청동기 취락지로 큰 집을 중심으로 20여호 단위의 작은 집이 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무문토기 시대의 취락구조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수혈주거지.고상식건물지.지석묘.농경지 등 다양한 청동기시대 유구에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유물 중 가장 큰 마제석검과 홍도.석촉.식옥 등 많은 부장유물이 나와 영남 내륙지역과 경산.밀양으로 이어지는 영남 남부지역에 강력한 청동기 문화가 존재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박승규 영남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은 "고속도로 구간 밖의 유적으로 확대 조사가 이루어지면 대구 신천과 경산 남천을 비롯한영남지역 청동기 문화의 연관성과 취락공간 비교연구에 결정적인 자료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