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대우차)가 생산량을 대폭 확대, 내년 40만대, 내후년에는 60만대의 완성차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GM 대우차는 또 내년 하반기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 진출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만여대로 예상되는 올해 완성차 생산량에 비해 2, 3배 가까이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닉 라일리 사장은 "미니밴이나 SUV, 중대형 MPV 등 아직 진출하지 않은 4, 5개부문 중 수익성 등을 검토, 2년 안에 2개 부문 정도에 추가로 진출할계획"이라며 "기존의 차량과 다른 창조적인 차량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첫 선을 보인 '라세티'와 관련, "6개월쯤 뒤인 내년 하반기께 유럽과 호주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며 "해외시장의 우선순위는 현재로서는 유통망이 인수된 유럽과 호주시장이지만 미국 시장에 대해서도 진출 시기와 브랜드를 진지하게 검토중"이라고 말했다.한편 닉 라일리 사장은 이날 경유 승용차 도입과 관련,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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