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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총장선거 싸고 충돌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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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총장선거를 둘러싸고 직원공동대책위는 27일 열릴 총장후보자 소견발표장에 대한 원천봉쇄 방침을정하자 총장선관위측이 경찰병력을 지원하는 등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총장선출권쟁취 안동대 직원공대위와 총학생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교육부에서도 국립대 총장 교수직선제폐단개선을 위해 교원합의로 직원 등 구성원의 참여를 가능토록 하고 있다"며 교수들만의 총장선거 강행을 비난했다.

이들은 또 "사립대 90% 이상이 교수직선제를 폐지하고 간선제를 채택했으며 국립대경우도 한국교원대.군산대 등이 대학 구성원의 총장선거 참여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며 "27일 총장후보자 소견발표장을 원천봉쇄, 교수만의 선거를무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직원공대위는 이날 오후1시부터 대학본관앞에서 '대학총장선출권 쟁취를 위한 대학구성원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열고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지역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투쟁키로 했다.이에 총장선거 관리위원회는 이날 원만한 선거진행을 위해 경찰병력 지원을 요청해 놓고 있어 교수와 직원간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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