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동산으로 겨울철 볼거리 명소가 된 비슬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10동이 다음달부터 겨울에도 개방된다.
통나무집은 그동안 난방.온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구내에 있는 40~50인실 크기의 청소년수련관 및 8인실 콘도형 숙박시설(8개)만 겨울철에 임대돼 왔다.
그러나 관리사무소측은 최근 통나무집에도 보일러를 설치하고 간이 샤워실에 온수가 공급되도록 개수해 일반인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용 요금은 주말 6만원, 평일 3만원.
김재환 관리사무소장은 "얼음 동산때문에 겨울에도 찾는 이가 많았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예년 이맘 때쯤이면 예약 경쟁이 치열했었다"고 전했다. 053)614-5481.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