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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특급호텔 마사지실 2억원대 윤락행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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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9일 경주 보문단지내 특급호텔 지하 스포츠마사지실에 윤락녀 10명을 고용, 손님들로부터 1회 17만원을 받고 총 1천400회에 걸쳐 2억4천만원 상당의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업주 송모(6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월부터 호텔 지하 1층 마사지실에 3평 규모의 방 14개를 마련, 김모(29.여)씨 등 10명을 고용한 뒤 욕조와침대가 마련된 방에서 윤락을 알선했다는 것. 이들은 주차장과 현관 등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미리 알고 찾아온 손님만 들여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보문단지 특급호텔에 윤락행위가 성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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