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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사망사건 첫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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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사를 받던중 가혹행위를 당해 숨진 조모씨 사망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29일 오후 열린다.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용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경령 전 검사와 당시 피의자 폭행에 가담한 수사관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기로 했다.

홍 전 검사는 "수사관들의 폭행사실을 전혀 몰랐을 뿐 아니라 가혹행위를 지시한 적도 없고, 숨진 조씨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도 응급상황에 처해서야 보고받았다"며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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