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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생태환경 복원·학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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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천연보호 구역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조사와 생태환경 복원사업이 내년말까지 추진된다. 울릉군은 이번달 20일부터 내년도 12월까지 독도 육.해상 180.902㎡과 근해해역 수중 500m 이내 해상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조사와 생태환경 복원사업을 벌인다.

군은 학술조사비 1억3천만원과 생태환경 복원사업비 7천만원 등 2억원을 들여 육상생물(동물.식물)과 독도 수중의 해상생물 조사와 해상수중 500m내의 쓰레기의 양과 위치, 수거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용역사업을 발주한다.

특히 독도경비대 막사의 시설규모.구조.면적 등 각종 토지이용 현황과 주변환경 변화를 조사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키로 했다. 또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및 번식지를 복원하고 식생 분포도와 향토수종 및 외래수종의 수종별 개체수도 파악된다.

군은 조사내용을 근거로 자연,역사,문화재 지정현황,관련단체등을 수록한 독도자료집 3천부을 발간, 관련단체에 배포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독도.울릉도는 신생대 3기말과 4기초, 약 460만년에서 250만년 전에 2000m 깊이의 해저에서 분출한 화산섬으로 학계는 인간의 활동영향을 받지 않아 천연의 생물상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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