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경남 마산시 내서읍에서 세균성 이질이 발생, 현재 환자 9명과 의심환자 6명 등 주민 15명을 격리 치료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7일 어린이 4명이 세균성 이질에 걸린 것으로 처음 확인된 이후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했으며, 보균자 검사를 통해 환자들을 추가로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남도와 관할보건소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중 국립보건원 중앙역학조사반이 현지에 내려가 정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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