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정호 예총회장 아름다운 개인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예술계의 대표자가 여는 전시회라면 과연 어떨까. 그것도 수익금 전액을 예총기금 마련을 위해 쓴다면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권정호(60·대구대 조형예술대 교수)대구예총회장이 27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그는 일찌감치 비구상 작품에 전념해온 화가답게 자유분방한 선(線)으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했다. 선으로 가득 채운 화면에 눈에 띌듯 말듯한 이미지를 간결하게 그려넣은게 재미있다. 작품 '오수'에는 선속에 사람이 누워 잠자고 있고, '토스트'에는 선속에 식빵이 들어있다.

흰색 화면에 여기저기 그어놓은 검은 선(線)이 인상적이다. 400호, 150호 등 대작도 있다.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억원의 예총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예술인들의 행사 개최와 지원 등에 쓰일 비용이다.

그는 이번 수익금을 종잣돈으로 내년 공연·전시, 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수억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예총회장이 예술계 발전을 위해 여는 전시회라 적잖은 관심을 모은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