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순찰 중이던 초임 여자 경찰관이 한 승용차가 전조등을 끈 채 급히 골목길을 빠져나가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20여분간 추적한 끝에 차량 절도범을 검거.
문경 점촌파출소 김혜진 순경은 3일 새벽 1시20분쯤 문경시 점촌동 문경여고 뒷길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던 윤모(18.문경시 가은읍)군을 붙잡았다.
지난해 10월16일 첫 발령을 받아 파출소에서 근무해 온 김 순경은 태권도와 유도 1단의 실력을 갖춘 다부진 경찰관이라고.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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