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에 대한 신년 하례식이 5일 오전 10시30분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3배(拜)의 예로 올려졌다.
이날 하례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비롯한 백창기 중앙신도회장, 종회원장 등 30여명과 해인사 세민 주지스님과 원로스님, 일반신도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법전스님은 법어를 통해 "새해, 종단의 최고 목표는 화합"이라고 강조하며 "각종 불협화음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고있는 승려들의 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스님을 비롯한 일행들은 법전스님께 선물을 전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예를 올렸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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