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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들 취업 숨통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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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대학생들의 미래에 새 지평이 열린다'

영남대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 BK21기계산업사업단, 경북테크노파크 특화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영남대 기계관 전산실에서 '지식재산권 교육'을 개최, 관심을 끌고 있다.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국제특허연수부 전문강사들이 연수원 이외의 장소에서 합숙연수 교육 과정을 강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허의 기본지식 △전자출원의 이해 △산업재산권 출원 및 등록 절차 △특허명세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기본적인 특허 출원서 작성은 물론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변리사 등을 통해 특허를 출원할 경우 60만~80만원의 많은 비용이 들지만 전자출원을 직접 활용하면 비용은 7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R&D(연구개발)가 활발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공과대학 졸업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화조 교수(영남대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 소장)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면 공과대 졸업생들도 공장 뿐만 아니라 변리사나 변호사 사무실 취직 또는 고소득 전문직종인 변리사로서 개업,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다"며 "공과대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지평을 넓히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40명. 053)810-1468.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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