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형 납골묘로 모시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남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 위천석재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가족.종중용 납골묘가 해가 거듭될수록 주민들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위천석재는 최학영 사장과 기능장인 양한길씨가 수년간 연구개발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형태가 전통방식인 매장식에 현대적인 화장식을 혼합한 새로운 개념이라는 것.

위천석재의 납골묘는 국내에서 철분함량이 가장 적은 거창석만을 100% 사용, 변색되지 않는데다 내부는 마루형으로 설계해 통풍이 잘 되고 방수.방습은 물론, 이슬이 끼는 결로(結露)현상이 없다는 게 특징.

또 내.외부구조와 가문의 내력을 기록하는 양묘 등의 모형은 의장등록까지 마쳤으며 안치된 유골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영구 보존될 수 있도록 특수공법으로 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학영 사장은"장묘문화에 대한 주민의식이 바뀌면서 설치 규모도 보통 300~500기 이상으로 점점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며 납골묘를 자손만대에 물려준다는 사명감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문의처 055)942-8811, 011-881-9003.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