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6일부터는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진다.
이날부터는 전국의 읍·면·동사무소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감증명서의 건당 발급시간도 6~8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주소지 이전 때 인감대장을 우송하는 기간(평균 2~3일) 중에는 새 주소지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었지만 이날부터는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인감증명 발급용지도 위조방지용 특수용지로 바뀌어 인감증명 관련 사고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위해 자료 입력·정비작업 진행률이 1월말 현재 97%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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