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 대북송금 진술 거부"

현대상선은 2천235억원의 대북 송금과 관련, 송금 시기와 내역, 사용계좌 및 자금흐름 등 송금 경로에 관한 일체의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관련자들도 이에 대한 진술을 거부했다고 감사원이 4일 밝혔다.

특히 감사원은 현대상선 회계책임자 2명을 상대로 계좌의 흐름 등 자금의 유출경로에 대한 직.간접적인 조사를 벌였으나 현대측은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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