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장 한국적인 외국인은 유민"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명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외국인으로 일본 출신의 탤런트 겸 MC 유민을 첫손에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4~11일 이용자 1천5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순하고 고전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민은 이용자 가운데 48.1%에 해당하는 725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TV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천연덕스럽게 구사해 널리 알려진 미즈노 순페이 전남대 일문과 교수는 18.4%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고 로버트 할리(12.9%), 이참(8.2%), 이다도시(7.0%), 보쳉(3.4%), 부르노(2.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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