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언대-지하철 참사 정부차원 수습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대구 중구)은 26일 국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에 맡겨 방치하는 것은 중앙 정부의 직무유기"라면서 "부산교통공단처럼 대구, 인천, 광주, 대전도 지방교통공단을 설립해 정부가 직접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또 "정부는 그간 예산 타령으로 지하철 건설과 소통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안전 확보는 뒷전에 둔 만큼 대구 참사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며 "참사 진상 규명과 사후 수습을 지자체에 맡겨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건교부장관 등 관계자는 즉시 대구 현장으로 출동해 국가적 차원에서 사태를 수습하라"고 촉구했다.

백 의원은 이어 지하철의 일부 구간 운행 재개와 관련 "대구 지하철은 언제 또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집어삼킬지 모른다"며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지하철 운행 여부에 대해 정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