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28일 시 소속 재산등록 의무자 중 대구시장,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시의원 등 30명의 올해분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해녕 시장은 재산이 작년보다 1천291만원 준 13억4천884만원이라고 신고했으며, 강황 시의회 의장은 2천385만원 증가한 16억3천42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공개 대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람은 최문찬 시의원(4억7천325만원 증가, 총 19억1천129만원)인 반면, 장경훈 의원은 3억6천998만원 감소(총-2억2천691만원)했다고 신고했다.
재산이 증가한 신고자는 10명이었으며 줄어든 사람은 18명, 변동없는 신고자는 2명이었다.
공개 대상자의 1인당 재산 평균 변동액은 -1천381만원이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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