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 회장에 한인회 부회장, 이사장 등을 역임한 이기훈(64)씨가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회장 김세영)는 3일(현지시간) "지난달 27일로 마감된 한인회장후보 등록 결과 이씨가 단독 입후보해 선거세칙에 의거 당선됐고, 부회장에는 러닝메이트로 지명됐던 이주하, 김복영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2년간 한인회를 이끌어 갈 이 회장은 모나지 않은 성격의 화합형 인물로 한인회 이사들과 캐나다 정·관계 인사와도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72년 캐나다에 이민, 연방정부 복합문화 자문위원, 온타리오 한인 보수당 후원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토론토에서 스포츠용품점과 정수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박성애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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