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골프장 가운데 경주신라 화랑 코스가 가장 까다롭고 마우나오션이 가장 쉬운 코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프협회의 '전국 골프장 코스 레이팅 현황'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이트 티잉 그라운드를 기준으로 경주신라 화랑 코스의 레이팅이 71.5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파머힐스(71.3), 경주신라 천마(71.1), 대구 동·중(71), 대구 중·서(70.7), 대구 서·동(70.3), 선산(70.0), 마우나오션(69.0) 순이었다.
이같은 코스 레이팅 수치는 대한골프협회 핸디캡위원회의 전문 평가위원들이 골프장의 코스 거리와 해저드 위치, 페어웨이 넓이, 그린 빠르기 등을 고려해 매긴 것이다.
수치는 높을수록 코스가 어렵다는 뜻이다.
대한골프협회는 그러나 코스 레이팅 수치가 골프장이 '좋다', '나쁘다'는 평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백 티'로 불리는 블루 티잉 그라운드를 기준으로는 선산(74.4)이 가장 까다롭고, 마우나오션(71.3)이 가장 쉬운 것으로 조사됐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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