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러브 인 맨하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스모크'의 웨인 왕 감독이 만든 로맨틱 코미디. 호텔 여직원과 상원의원 후보의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매니저 승진을 꿈꾸는 호텔 직원 마리사(제니퍼 로페즈). 호텔방을 청소하다 유력한 상원의원 후보이자 뉴욕 최고의 인기남인 크리스토퍼 마샬(랄프 파인즈)의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호텔직원인 줄 모르고 데이트를 신청한 것.

한순간이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마리사. 하지만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마샬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마샬은 마침내 자신을 사로잡은 신비한 여인 마리사를 상류층의 댄스파티에 초청하고, 주변의 응원 속에 파티장에 도착한 마리사는 나름대로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어렵기만 한 그녀가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여성이면 누구나 꿈꾸는 신데렐라의 꿈을 현대 맨하탄에 옮겨 놓았다.

105분. 12세 관람가.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