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13개 대학이 24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3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대경대, 김천대, 안동과학대, 경북전문대, 구미기능대, 섬유패션기능대, 구미1대, 포항1대, 서라벌대가 지난해에 이어 선정됐으며 대구공업대와 안동 가톨릭상지대가 올해 신규로 참여했다.
정부와 대학, 기업의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인 이 제도는 중소기업 지원능력과 열의가 있는 대학을 지정해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산업현장실습과 취업을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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