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풍국면 최익진 대표이사

"요즘 기업들은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풍국면 최익진 대표이사는 직접 영업현장을 뛰고 있다.

일반 영업사원들이 하지 못하는 납품결정을 현장에서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각종 할인점 구매자들의 신뢰감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장래를 대비해 장기근무 직원들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신 제면기계를 도입,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 신제품 개발과 위생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수프가 들어간 국수를 개발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위생안전 측면에서 현재 국수쪽에 마련돼 있지 않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에 부합될 수 있는 시설과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8년간 근무하며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최 대표는 올해 경북대 박사과정에 입학해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다.

영진전문대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도 하며 가장 바쁘고 건실한 생활을 하고 있다.

민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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