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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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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과 집행과정을 널리 공개해 세정개혁을 실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신임 홍현국(55) 대구지방국세청장은 "투명하고 열린세정을 펼쳐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홍 대구청장은 조사, 소득, 법인, 감사분야 등 다방면의 세정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분석력과 기획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선 세무서장으로 장기간 근무하여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뛰어난 편이며,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에 대한 이론도 겸비하고 있다.

경북 영주출신으로 영주고, 건국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75년 서울 서부세무서 행정사무관(행시 16회)으로 국세공무원을 시작, 동대구세무서 총무과장(76년), 대구청 감사관(77년), 대구청 법인세과장(79년), 경주세무서장(89년), 남대구 세무서장(92년), 국세청 심사1과장(98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2002년) 등을 역임했다.

부인 송영숙씨와의 사이에 1남3녀.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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