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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 폐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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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거리를 다니다 보면 야생고양이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도심거리나 동네 어귀에서 불쑥 튀어나와 보행자들을 놀라게 한다.

또 울음소리를 내며 동네를 온통 휘젓고 다녀 어린아이들을 비롯해 부녀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간혹 어린아이들에게 달려들어 해를 주기도 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야생고양이 때문에 고민중이라고 한다.

특히 야생고양이들이 밤거리를 휘젓고 다니면서 동네 음식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투를 헤쳐놓아 새벽 청소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고양이들이 쓰레기를 헤치면서 해충이나 전염병 매개물 등 온갖 세균성침하물을 묻혀 떠돌아 다니며 전염시킬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도심은 물론 농.어촌에서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고양이가 차량에 치여 노상에 방치되어 있다.

이것을 피하려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야생고양이는 번식력이 강해 포획하더라도 완전히 없애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고양이 한 마리당 1만원을 보상하는 제도까지 생겼다고 한다.

그만큼 심각한 만큼 당국에서는 고양이로 인한 폐해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했으면 좋겠다.

김인술(경북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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