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탁상시계에 사용하기 위해 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해 문구점과 슈퍼마켓을 찾았지만 건전지를 한 개씩 판매하는 곳은 없었다.
모든 가게에서는 두 개 묶음으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없이 건전지 두 개 묶음을 구입해 한 개는 탁상시계에 넣고 한 개는 보관했다.
시간이 지나 탁상시계의 건전지가 소모되어 당시 보관했던 건전지를 넣으니 몇 달 사이 모두 자연소모 되어 있었다.
누구나 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몇 푼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이렇게 낭비하면 그 낭비금액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건전지를 만드는 기업에서는 한 개씩 낱개 포장, 판매해 낭비가 없었으면 한다.
건전지를 두 개씩 묶어 판매하는 것은 업체의 상술이 아닌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이런 점이 개선되길 바라며 관계당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김영일(대구시 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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