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영훈(36) 경주우체국장은 "직원 인화단결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조 국장은 서울 대원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92년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국무총리실과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전파방송관리국 등 정보통신 핵심부서를 두루 거쳤다.
부인 허영희(36)씨와 1남2녀. 취미는 축구.
경주·이채수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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