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명문고의 명성과 함께 대학진학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폐막된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 자동차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쓴 경주 신라공고 손수혁 교장〈사진〉은 "이번 대회에서 자동차부문 13년 연속 금메달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된 결과"라고 말했다.
역대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 지금까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신라공고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내 기능인력양성 최고의 명문고로 위상을 드높였다.
손 교장은 "올해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졸업생 284명중 212명이 4년제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소개하며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대학진학 특별반을 편성, 성실하게 지도한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또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오는 9월 제3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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