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의 '불똥'이 8월에 있을 제1회 대구 국제연극제에까지 미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사스 위험 국가의 대표극단 초청에 '위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 11일 박현순 집행위원장은 "사스의 공포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어 초청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8월 예정된 대구 국제연극제는 일본과 미국 등 당초 12개 팀을 초청할 예정이었다.
동남 아시아 국가가 '주력'인 셈이어서 더욱 곤혹스런 입장이다.
중국은 15명 가량의 기예단, 베트남도 비슷한 인원의 수중인형극 팀을 초청할 계획이었다.
초청 대상 극단은 적극적인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는 편이다.
박 위원장은 "행사일이 8월로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 참가에는 이변이 없지만, 사스가 더욱 확대된다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제1회 대구 국제연극제는 올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맞춰 대구문예회관 일대에서 개막될 예정으로 현재 참가팀 초청 막바지 작업 중이다.
김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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