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스트링스 챔버 앙상블 러시아 소피아 오케스트라 화합 선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스트링스 챔버 앙상블과 러시아 소피아 챔버 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 북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노태철씨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트 3번', 본 윌리엄즈의 '탈이아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아렌스키의 '차이코프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1980년 러시아 노보고르드시에서 창단된 소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와 바흐 등 매년 주제를 정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독일 부르츠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지냈던 노태철씨를 영입, 순회연주와 음반취입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합동연주회를 갖는 대구 스트링스 챔버 앙상블(단장 정종영)은 1988년 조직돼 10여년동안 7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가졌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진 희라사와(도쿄 필하모니 관현악단 악장), 피아니스트 윌핑거(오스트리아 린츠 음악원 교수) 스콜라이(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교수), 첼리스트 백청심(서울대 교수)씨 등을 초청해 협연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