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한국인'(대원미디어 간)의 저자인 변호사 에리카 김(38.한국명 김미혜)씨가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의 27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로스앤젤레스 한인상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송)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차기회장단 후보등록 마감결과, 최라나(41.로텍스 호텔 대표), 최순욱(39.컬러켐대표), 이창엽(46.시타들 플라스틱 대표)씨 등 3인의 부회장단과 함께 김씨가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정기이사회의 인준을 거쳐 6월말 회장 취임식 후 7월1일부터 1년 간 상의를 이끌게 된다.
협회 32년 역사상 여성이 회장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추진 중인 상징조형물 건립을 완성하고, 한인타운 비즈니스 활성화와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할 지역을 일원화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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