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경북동해안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26일 새벽 4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24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전까지 96mm의 강수량을 기록, 빗길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여객선 운항과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되는 등의 비피해가 발생했다.
비와 함께 동반된 짙은 안개로 포항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26일 오전 7시 포항발 서울행 대한항공 KE1530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 운항될 6편이 모두 결항됐으며 오후편도 결항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앞서 25일에도 오전편만 정상 운항됐을 뿐 오후 7편이 모두 결항되는 등 항공편을 이용하려던 신혼여행객 등 수백명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경북 동해남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포항~울릉도간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중단돼 이용객들의 발이 꽁꽁 묶였다. 또 9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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