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엄마.아빠를 아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18년 전 대구에서 미국으로 입양됐다는 엘레인 주왈렉(Alaine ZuWallack.23.여)씨가 친부모를 찾아달라고 대구시에 호소했다.
입양 과정을 추적한 결과 자신이 '대춘원'과 '백합고아원'이란 곳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는 것. 그가 밝혀낸 자신 관련 기록은 1980년 9월1일 출생, 한국 이름 김윤숙, 입양 ID 850-KYG.
대구시는 김씨의 사연을 시청 홈페이지에 싣고 아는 이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053)429-2155(정보화담당관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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