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에서 신천변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덕택에 이곳을 중심으로 마라톤, 조깅, 산책 등을 하는 운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상당히 고무적이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대구시에서도 많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2003년 U대회를 앞두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스럽다.
그런데 아직도 한 가지 미흡한 곳이 있어 이것을 바꾸어 주었으면 한다.
다름이 아니라 신천변에 설치된 각 간이 화장실에 들려주는 홍보성 안내문구이다.
이 안내문은 아직도 2년 전의 캠페인 문구인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라는 문구를 그대로 내보내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관련자들의 성의 부족을 느낄 수 있다.
가능하면 2003년 하계 U대회 홍보용 문구나 안내를 부탁해 본다.
김현식(인터넷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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