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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한우숯불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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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남동 경부고속도로 영천IC부근에 한우숯불단지가 조성된다.

또 한우숯불구이의 동반자인 채소류를 공급하기 위해 이곳에 무공해 청정채소재배단지도 함께 조성된다.

영천시는 다음달부터 정부융자금 8억5천만원을 투자해 도남농공단지내 (주)삼양연마 앞 부지 2천평에 한우숯불단지를 조성, 깨끗한 현대식 한우숯불전문식당가와 식육판매업소를 9월쯤 개장키로 했다.

또 인근에 무공해 청정채소재배단지 1천평을 조성, 이곳에서 재배되는 채소류는 전량 한우숯불단지로 공급하고 한우 및 농산물판매장과 어린이놀이터도 개설키로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드나드는 고객들과 도남.본촌공단의 많은 유동인구를 겨냥해 이곳에 한우숯불단지를 조성키로 했다"며 "영천 한우맛이 좋다고 소문나면 대구의 고객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영천시 도남동의 한우숯불단지 입주업체 공개모집에는 현재까지 고기맛 좋기로 유명한 영천시내 5개 식육식당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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