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방에는 최근 배추 생육에 치명적인 무사마귀병이 무더기로 발생해 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영양군내 배추 집산지인 석보.입암면의 경우 김복순(46.여.석보면 옥계3리)씨 등 20여농가 11.7ha의 배추밭에서 무사마귀병이 발병해 잎이 시들면서 배추가 더 이상 성장을 못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피해는 석보면 원리3리 옥계 신평 택전 주남리와 입암면 신구 양항리에서 집중 발생했는데 이미 일부 농가는 배추밭을 갈아엎고 대체작목 파종을 준비중이다.
무사마귀병은 배추와 양배추 갓 등에 발병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뿌리조직에 증식해 뿌리가 이상비대로 썩어 양분흡수를 못한 배추가 결국은 시들어 죽게 된다는 것.
한편 피해 농가들은 이미 1개월여전에 배추 대부분을 밭떼기 거래를 한 상태인데 군은 현재까지 피해액을 8천여만원으로 보고 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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