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한 마을에서 일곱 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아 돌아온 아이는 단 한 명. 그러나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로부터 40년 뒤. 아내 마리아(레나 올린)와 십대 딸 레지나(안나 파킨), 막내아들 폴(스티븐 엔퀴스트)과 함께 중년의 마르크(아이언 글렌)는 평온한 삶을 꿈꾸며 미국에서 스페인의 한적한 마을로 이주해온다.
하지만 이들의 안락한 삶은 집안 곳곳에 드리운 어둠 속으로 묻혀버리고 만다.
광기를 더해 가는 아빠와 무관심한 엄마, 밀려드는 어둠에 맞선 레지나는 동생 폴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다크니스'는 스탠리 큐브릭의 걸작 '샤이닝'의 느낌을 주는 공포영화다.
잭 니콜슨이 미쳐가는 아버지역을 섬뜩하게 연기한다.
감독은 자우메 발라구에로. '호러 장르 브랜드화'를 내세운 제작사 판타스틱 팩토리가 제작을 맡았고 '할로윈', '헬레이저', '스크림' 시리즈 등 호러물로 잘 알려진 미국 제작사 디멘션필름스가 투자했다.
'샤이닝' 뿐 아니라 '아미티빌' 등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작품들로부터 다양한 요소를 빌려온 듯한 인상을 주지만 공포감은 일품이다.
안나 파킨의 성숙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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