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혁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칠곡점장(44·사진)이 6월 1일자로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한다.
삼성테스코 기획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칠곡점장을 맡고 있는 권 본부장은 홈플러스에서 최연소 본부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권 본부장은 국내 최대 대형소매점인 성서점에 본부 사무실을 두고 대구·경북 4개점을 관할하게 된다.
6월2일부터 24시간 영업에 들어가는 성서점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비용구조를 효율화시키는데 주력할 예정.
권 본부장은 "홈플러스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24시간 영업이 정착되려면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본다.
매출 12%, 연간수익은 5억원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칠곡점장은 조익준 칠곡점 부점장이 선임됐다.
경북고와 고려대를 나온 조 점장은 지난 91년 삼성물산에 입사, 삼성테스코 인력개발팀 채용과장, 영통점 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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