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신인전'이라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4일 개막됐다.
10일까지 고토갤러리(053-427-5190)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대구의 7개 미술대학 졸업생 중 유망한 신인작가 28명을 골라 작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대구한의대 동양화과 김성삼(40)교수가 혼자 고집스레(?) 추진해온 의미있는 행사. 그는 사비를 들여 해마다 각 학교의 동·서양화과 교수들에게 추천받은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기획·전시해왔다.
김 교수는 학교별, 전공별로 단절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면서 창의력 있는 예비작가를 발굴하고 싶은게 자그마한 소망이라고 말했다.
전시회가 끝나면 대상과 인기 작가를 뽑고 대상작가에게는 개인전을 열어주는 특전도 준다.
내년에는 5회째를 맞아 대구문예회관에서 규모를 키워 신인전을 열 계획이라고.
출신학교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동감있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맛도 괜찮을 듯 싶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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