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중(정문선-안성현조)과 관음중(손혜정-정보람조)이 제8회 대구시장기전국볼링대회 남녀 중등부 2인조전에서 우승했다.
정-안조는 8일 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6게임 합계 2,403점(1게임 평균 200.3점)을 기록, 같은 학교의 윤대인-김상필조(합계 2,36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손-정조는 6게임 합계 2,082점(평균 17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도원중의 정문선은 앞서 열린 남중부 개인전에서 합계 1,256점(평균 209.3점)으로 우승, 2관왕이 됐다.
계성고는 9일 열린 남고부 3인조(박희찬-서경수-이영빈)전 첫날 경기에서 3게임 합계 1,796점(평균 199.6점)으로 2위를 마크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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