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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르헨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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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소 훈련중인 안정환(시미즈)이 국방부의 배려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의 A매치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국방부가 국민의 바람을 고려, 안정환의 출전을 특별히 허락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백마부대에서 4주 일정의 군사훈련을 받아왔던 안정환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대표팀에 합류, 훈련한 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마치고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한일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안정환의 깜짝합류는 '해결사' 부재에 고민하던 축구협회의 요청과 함께 네티즌들이 "안정환을 뛰게 해 달라"며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 강력히 호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 "안정환 신병의 아르헨티나전 출전을 바라는축구팬 등 국민의 열망이 거센 만큼 훈련소에 입소한 신병은 직계존속의 흉사가 있을 경우 일정시간의 특별외출이 허용되는 관련규정을 원용해 출전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용수(이치하라)가 부진했던 데다 몸상태도 안좋아 고민에 빠졌었던 움베르투코엘류 감독은 조재진(광주)을 포함, 원톱 운용의 폭이 커졌다.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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