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균환 총무, 정부 대북정책 비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정균환 총무가 13일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햇볕정책에서 이탈하고 있어 우려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 총무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노 대통령은 햇볕정책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취임사에서도 약속했으나 100일이 지난 지금 햇볕정책의 원칙과 성과들이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참여정부는 △햇볕정책의 정경분리 원칙을 핵문제와 남북경협의 '연계 가능성 시사'로 후퇴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은 군사적 제재를 배제하지 않는 '추가적 조치' 동의로 입장을 선회했다고 강공했다. 또 △협상파트너로 인정하던 북한을 믿을 수없는 상대로 규정함으로써 남북관계를 긴장시켰고 △미일 등 주변국의 대북 압박정책에 끌려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도권을 잃어버렸다고 몰아 세웠다.

정 총무는 참여정부가 햇볕정책의 성과마저 폄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햇볕정책을 찬성했던 평화개혁세력의 거부권 행사 요청에도 불구하고 냉전수구세력에 굴복, 대북송금 특검을 수용함으로써 6.15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