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올 9월에 문을 여는 여성문화복지센터(화원읍 설화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재단이사장은 권대용 부군수가 맡게되며 각계 인사 12명으로 이사진을 구성해 여성복지센터 개관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재단 설립 준비단을 발족해 법인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재원은 군 출연금과 자체 수입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박흥병 달성군 복지위생과장은 "복지센터를 직영할 경우 많은 공무원 투입으로 막대한 인건비가 드는 반면 재단법인의 경우 최소 인원의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재단 법인 운영이 정착되는 2, 3년후에는 여성문화복지센터를 민간에 위탁할 방침이다.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복지센터에는 어학실습실, 컴퓨터실, 음악실, 건강단련실, 강당 등 각종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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