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의 대구 통과 방식이 내달 중 확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 방안' 공청회를 열어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교통개발연구원이 완성하는 연구 결과에 따라 다음 달 말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중래 대한교통학회장 사회로 진행될 20일 공청회에서는 교통개발연구원 이창운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 참가자는 박승국.백승홍.이해봉 국회의원, 공장표.김갑수 영남대 교수, 김철수.김기혁 계명대 교수, 신정서 한국철도기술공사 이사장, 이재하 경북대 교수, 이정인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실장, 최현복 대구흥사단 사무처장 등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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