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개혁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에게서 아이디어가 나와야 변화가 생깁니다".
23일 임명된 전승은(59.사진) 교육혁신위원장은 평소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과 창의성을 진작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선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자발성과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현장성을 중시하겠다는 것. 전 위원장은 산적한 교육계 현안에 대해 "교육에 대한 마인드(mind)가 바뀌어야 한다"며 학교와 교육부는 학생을 위해 있는 것인데도 지금의 교육은 본말이 전도돼 있음을 강조하면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는 신중하고 심도있게 다룰 방침"이라며 말을 아꼈다.
전 위원장은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계명대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77년부터 90년까지 거창고교 교장을 역임한 뒤, 90년 이후부터는 같은 재단(학교법인 거창고등학회)인 샛별중학교 교장을 지냈다.
전 위원장은 거창고 교장 재직시절 첫눈이 내리면 전교생을 이끌고 토끼몰이를 하면서 봄.가을 축제를 여는 등 '신나는 학교'의 모델을 전국에 전파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차가 많은 영.수과목만 능력별 반편성 등 수준별 교육으로 대학(4년제) 진학률 90% 이상을 기록해 전국적인 명문고로 발돋움시켰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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