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요 전시관들이 신라의 멋과 향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다.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새천년숨결관으로 불렸던 주제전시관은 신라문화를 싱징하는 대표적인 표현인 '시벌터'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 동방문화관은 처용가의 주인공인 처용의 이름을 따 '처용의 집'으로 바꿨다.
성문화전이 열리는 전시실은 '미실방'으로, 미술전, 누비전 등 각종 기획전시가 열리는 전시실은 '솔거방'으로 각각 이름 붙였다.
사이버영상관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극장이란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신라의 장인정신과 과학기술로 빚어낸 신라최고의 대종인 에밀레종의 이름을 딴 '에밀레극장'으로 이름지었다.
컴퓨터 게임방은 '풍월주 게임방'으로, 우정의 집은 '천마의 궁전'으로 이름짓고, 새로 신축되는 첨단영상관은 '첨성대 영상관'으로 불리게됐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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