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구U대회 릴레이 봉송에 쓰일 성화봉〈사진〉이 첫선을 보였다.
성화봉은 알루미늄 재질로 높이 60㎝, 무게 900g으로 시속 60㎞의 강풍과 시간당 50㎜의 폭우에도 불이 꺼지지 않고 15분 동안 계속 연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성화봉의 상단부분 5색 날개는 5대륙 젊은이의 정기가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U대회 성화는 이탈리아 토리노와 성균관에서 태양열을 이용, 점화한 횃불을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합화한 후 U대회 개최지인 대구까지 릴레이로 봉송한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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